[법보신문] 해인동문장학회, 종립학교 장학생에 장학금 전달 > 언론보도

11월28일, 광동중·고 등 15명에 700만원

재단법인 해인동문장학회(이사장 일면 스님)는 11월28일 남양주 광동중 법당 환희원에서 ‘종립학교 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동중 3명, 광동고 3명, 의정부 광동고 3명, 동국대사범대학부속 영석고 6명 등 1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750만원을 전달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해인사승가대학 동문 스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라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해인동문 스님들의 정성을 가슴에 새겨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지역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저서 ‘행복한 빈손’ 장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앞서 해인동문장학회는 11월22일 해인사승가대학 장학생 29명, 해인사승가대학 졸업장학생 2명, 동국대 및 대학원 외 장학생 26명에게 총 4250만원의 장학금과 해인사승가대학 교수연구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2005년 9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장학금과 연구비로 6억 4500만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