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해인동문장학회 종립학교·해인승가대학 장학생에 장학증서 전달 > 언론보도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서 장학생 57명에게 4,25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
종립학교 중고등학교 장학생 15명에게 75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
총 72명에 장학금 5,000만 원과 해인사승가대학 교수연구비 500만 원 전달

재단법인 해인동문장학회(이사장 일면스님)가 종립학교 장학생들과 해인승가대학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11월 28일 남양주시 광동중학교 법당 환희원에서 광동고등학교 이준우 학생 등 종립학교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해인동문장학회 이사장 일면스님은 종립학교 장학생으로 선정된 광동중학교 3명, 광동고등학교 3명, 의정부광동고등학교 3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 6명 총 15명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 총 750만원을 전달했다.

일면스님은 인사말에서 “해인동문장학회에서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해인사승가대학 동문회 스님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부금이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 여러분들은 해인동문 스님들의 정성을 가슴에 새겨 학업에 더욱 매진해 주길 바라며, 지역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빛내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일면스님은 또 장학생들에게 스님의 저서 ‘행복한 빈손’을 선물했다.

앞서 지난 11월 22일 해인사 관음전에서 열린 ‘2022년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해인사 승가대학 학인스님과 동국대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장학금해인사승가대학 장학생 29명, 해인사승가대학 졸업학생 2명, 동국대 및 대학원 외 장학생 26명에게 4,25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해인사승가대학 교수연구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일면스님은 인사말에서“동문 선후배 스님들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시어 부처님께 감사하다”며, “사상과 이념을 버리지 않고 종단과 해인동문을 위해서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에서 지난 2005년 9월 설립한 (재)해인동문장학회는 해인동문장학회와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매년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과 연구비는 6억 4천 5백여만 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