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해인동문장학회, 정광중‧고등학교 장학생에게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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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92회 작성일 25-04-21 14:26본문
11월 25일, 정광중 3명‧정광고 7명에게 전달
성원 스님 “여러분도 상 주는 사람 되길 기원”

재단법인 해인동문장학회(이사장 일면스님)가 중‧고등학교 일반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11월 25일 광주 정광고등학교에서 올해 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정광중‧고등학교 일반장학생에게 장학금 5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했다. 장학생은 정광중학교 3명, 정광고등학교 7명이다.
장학회 감사 성원 스님은 이사장 일면 스님을 대신해 장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은 해인사승가대학 동문스님들이 기부한 장학금”이라며 “상이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여러분도 어른이 되면 상 주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 장학생들에게 손가락 염주도 선물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11월 21일 경남 해인사에서도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이날 해인사 관음전에서 ‘2024년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를 갖고 해인장학생(해인사승가대학 장학생 28명), 동문장학생(대학교 및 대학원 외 장학생 21명)에게 3600만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해인사승가대학 연구비 지원금 500만원도 전했다.
일면 스님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해인동문장학회는 동문 선후배 스님들의 협조로 유지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장학회 설립 이후 올해까지 약 7억원 넘는 장학금과 연구비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인동문장학회는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가 2005년 9월 설립했다. 해인동문장학회와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매년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급한 장학금과 연구비는 약 7억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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