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불교] 해인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 > 언론보도

해인·동문장학생에 3900만 원 수여
해인승가대 교수연구비 500만 원도

재단법인 해인동문장학회(이사장 일면)가 11월 29일 합천 해인사 관음전에서 열린 ‘2023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해인·동문장학생에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사장 일면 스님은 해인장학생(해인사승가대학 장학생 30명), 동문장학생(대학교 및 대학원외 장학생 23명)에게 3900만 원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해인승가대학 교수연구비 500만 원도 전달했다.

일면 스님은 “동문 선후배 스님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감사한 시간”이라며 “장학회 설립 이후 올해까지 7억 원에 가까운 장학금과 연구비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장학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인동문장학회는 앞서 11월 20일에도 동국대 부속사범대학 홍제중학교 장학생 6명과 선화여자고등학교 장학생 6명 등 총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재)해인동문장학회는 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에서 2005년 9월 설립했다. 매년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억 9500여만 원을 지급했다.